유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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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창업

강추

유재원

"창업은 힘드니까 웬만하면 하지 마라."
"매일매일이 고통의 연속이다."
"누구보다 강도 높게 일해야 한다."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미디어에 출연하면 늘 이런 말들을 하는데...
왜 그런 말을 하는지 공감은 간다. 그렇게 느낄만한 요소들이 있다는 건 인정이다.

그러나 창업과 사업의 어려움에 대해 얘기하더라도 사업이 가치 있고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는 점을 꼭 함께 말해주면 좋겠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들도 하고 있을 테니 말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너무 괴로우니까 절대 하지 말라고 비추천하는 것만큼 슬픈 일도 없지 않나. 혹은 창업이 너무 힘든 일이라서 본인은 했지만 남은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말을 한다면 오만한 생각이다.

너무 괴롭지만 견디고 견뎌서 성공하면 큰 돈 벌 수 있으니까, 남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으니까
사업에 도전한다면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과정이 흥미롭고 즐거운 일인데 성공하면 하면 큰 돈도 벌 수 있으니까, 남들에게 인정도 받을 수 있으니까
사업에 도전하는 게 맞다.

삶의 동력은 밖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

나는 늘 사람들에게 창업을 추천하는데 이 일은 정말 즐거운 일이고, 오히려 지금과 같은 시대에 창업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창업,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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